작성일
2018.11.27
수정일
2018.11.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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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전북대 학생들, 대학생 해커톤 대회서 '장려상' 등

  전북대학교는 소프트웨어공학과와 심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성남에서 열린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K-해커톤)'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사)앱센터는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K-해커톤 대회를 열고 있으며, 신진 프로그램 개발자의 성장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6개 대학 126개 팀(519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결선에 오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이준희(24)·문봉오(22)·남윤수(20)·고현웅(24) 학생과 심리학과 남지은(27) 학생으로 구성된 Awakers 팀은 'Find Me' 앱을 출품했다.

  전북대팀이 선보인 Find Me앱은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던 20대 대학생들을 위해 내면 탐구과제 제공 및 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기관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20대에게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고 그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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